우리나라 가계 부채는 한국은행 가계신용 통계 기준으로 1,493조이다. 자영업자와 전세자금대출까지 합하면 가계부채는 2,343조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1인당 8,000만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국감자료는 나이스신용평가의 ‘담보건수별 주택담보대출 현황’인데, 주거 관련한 부채만 따져봤을 때 올 6월말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37%인 1,903만명이 가계부채를 안고 있다. 1년 전 대비 부채총액은 5.3% 증가한 77조원, 1인당 부채는 3.3%에 달하는 26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의 규모도 걱정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부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어떤 빚부터 갚아야 할까   http://www.fpkorea.com/2014/kfpa_2015/sub/sub.asp?page=1&p_bm_key=236&p_bd_key=14552&bm_key=&bd_key=&p_section_v=&is_sch=&p_is_open=&kWt=&ykey=&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