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노후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연금보험 가입을 알아보던 중 지인으로부터 금리가 높은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연금보험보다 유리하다는 말을 들었다. 종신보험에 가입한 후 한참이 지나서 A씨는 종신보험은 본인이 사망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성 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으나, 납입한 보험료의 50% 수준만 돌려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가입을 후회했다. 직장인 B씨는 종신보험과 CI보험 중 무엇에 가입할까 고민하다가 높은 보험료가 부담되긴 했지만 사망보험금과 함께 질병보험금도 보장되는 CI보험에 가입했다. 몇 년 후 B씨는 신부전증을 진단 받고 CI보험의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보험회사로부터 ‘중대한 질병’에 해당 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크게 당황했다. 금융감독원은 평생 동안 보험가입자의 사망을 보장(사망보험금 지급)하는 종신보험의 특징과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 가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정리한 금융꿀팁을 소개했다. ① 종신보험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성 보험’이 아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종신보험의 연금전환 기능만을 보고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오인하거나 연금보험보다 종신보험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사실로 종신보험의 경우   http://www.fpkorea.com/2014/kfpa_2015/sub/sub.asp?page=1&p_bm_key=233&p_bd_key=14479&bm_key=&bd_key=&p_section_v=&is_sch=&p_is_open=&kWt=&ykey=&key=